이승기가 뭔데 윤아는 되고 이다인은 안 돼? (부제: 빠순이들 트럭 시위 되게 좋아하네)

소녀시대 윤아

1주일 내내 꽤 관심을 많이 받는 이야기라 해보려고 함. 이승기는 그 뭐야. 때는 바야흐로 17년 전 쯤에 누난 내여자니까~ 이러면서 데뷔한 남자 솔로가수였음. 그러니까 대충 케이팝 어디쯤에 넣어도 되겠지?ㅋㅋ그 이후로 1박2일 같은 예능도하고 드라마도 잘 되고 그랬는데, 일단 엄친아 이미지로 17년 정도 활동을 했음. 근데 19살도 아니고 35살이나 된 성인 남자를 여전히 엄친아 같은 이미지로 꾸준히 메이킹 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나? 아무튼 시끄러운 이유는 공개 연애를 하게 됬는데 대상이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임.


그 부친이랑 견미리가 주가조작 했다고 도덕적인 잣대로 뭐라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솔직히 빠순이들은 새언니 견제하는 중임.


윤아는 차마 뭐라고 못했지만(감히 어떻게 소녀시대 윤아한테 뭐라할 수 있음ㅋㅋㅋ) 이다인은 사실 배우로서 아주 성공한 타입도 아니고 사실 엄마랑 언니가 더 유명세 있다보니 이거 새언니가 마음에 안든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거라고. ㅋㅋㅋ

트럭시위로 오빠 열애 반대하는 중인 이승기 팬들

사실 저는 트럭 문구보고 이해는 되면서도 웃기기도 함. 이거 17년간 조강지처 행세 하다가 더이상 못해서 저러는 것임. 이런 말 하면 오빠가 진짜 남편, 남친은 아닌데 빠순이들 왜 저러냐~연애도 좀 할 수 있는 거 아님? 이러면서 한심하다고 하는 머글들이 나서서 빠순이들 패는데 솔직히 미혼인 남성연예인을 뭘로 좋아하냐. 배우빠순이들이 배우님 배우님 이래줘도 그 속은 다 유사연애 감정이다 이말임.


예전에는 군대도 가기 전이고,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 열심히 활동하니까 당장 결혼까지는 안할 것 같았는데 이제 이승기도 나이도 35살 이러니까 결혼해도 얼마든지 할 거 같고요? 할머니 댁에도 인사갔다, 성북동에 집샀다 이런말 나오고요? 진짜 결혼이라도 하는 거 아닌가하는 위기감 들은거라고.


좀 희안하단 말이야. 보통 이런거 보면 빠순이들 유난이라고 하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이승기는 어쩐지 빠순이들 아닌 부류들도 어울리니 안어울리니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엄친아 이미지가 이래서 문제다. 다들 참견하고 싶어함. 사람은 너무 차이나는 사람은 못만나는 거 알죠? 다 만날만 하니까 만나는 거ㅋㅋㅋ 이왕 이렇게 되는 거 결혼까지 해서 행복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ㅋㅋㅋ


아무튼 연령대 높은 빠순이들은 트럭 시위를 되게 좋아하나 봐요. ㅋㅋㅋ 이전에 방탄소년단 지민 악개 처벌 해달라는 쪽도 그러더니. 속상한 마음은 알겠는데 이승기 집 앞에서 그러면 여러분의 오빠가 얼굴 들고 다니실 수 있겠느냐고요. 커뮤같은데서나 뭐라고 하면 몰라~ 이거 결국 오빠 망신살 뻗치는 거라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