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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부활 (부제: 걸스플래닛999 보다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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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출처: 노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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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 케이팝 그룹 만드는 거 맞음?(부제: 휴닝바히에는 붙고 김도아는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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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999가 그렇게 성공하길 바랬건만(물론 데뷔하고는 성공할 수는 있음) 중국인 참가자의 강세로 더 이상 결과가 딱히 궁금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래서야 보이즈플래닛999(가칭)이 방영을 할까 싶었단 말임?


그러다가 갑자기 이런 것이 떠돌더라고. 출처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재미있어서 가져와봄. 무려 프로듀스101 시리즈가 제로라는 이름으로 부활을 한다는 소식임.



프듀 못하고 나서부터는 퀸덤, 로드 투 킹덤, 킹덤 이런 식으로 데뷔한 팀들 경연하게 하거나 아니면 댄서팀들이 경연하는 스트릿우먼파이터로 해서 새로운 프로를 해보는 시도도 다양하게 하던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재미있게 보고 있음ㅋㅋㅋ 젠장 그나저나 다음 주에 스우파에 라치카 떨어지면 어떻게 해. 스우파에서 탈락할 거는 마이크 들고 내내 우후후히히~하는 강다니엘 밖에 없음.


걸스플래닛999는 프듀랑 다르게 한중일 멤버들을 계속 쿼터제로 남기다 보니, 중국 싫다는 여론을 엠넷에서도 인지를 한 거 같음. 프로듀스에도 사실 중국인, 일본인 참가자가 아예 없진 않았는데 일단 프듀는 쿼터제로 한 건 아니었으니까 적당히 제작진이 개입했었는데요. ㅋㅋㅋ 이제 지켜보는 눈이 많아서 짬짜미 자체가 불가능해졌으니 방법은 하나임. 최초 참가자에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을 많이 넣지 말 것 ㅋㅋㅋ 일단 이렇게만 해둬도 훨씬 나은 결과가 될 것 같음.


문제는 이제 연습생 풀이 되느냐, 기획사도 많기는 한데 그러다 보니 이미 데뷔할 만한 친구들은 꽤 했을 테고. 그러면 당장 쓸만한 연습생이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할 테니까 어쩔 수 없이 망돌 그룹에서 차출해 올 텐데, 분명 엠넷이랑 관계있는 회사들에서 또 데려올 거란 말임? 근데 또 그 회사들이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지난번에 제작진들한테 접대한 회사들이다 이거에요(…) 이건 문제 안 생기도록 알아서 하세요. 자칫하다가 또 잡혀가는 꼴 볼라.


참 그나저나 당연히 걸스플래닛999가 먼저 했으니 바로 남돌 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프로듀스 시리즈를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걸그룹 편부터 할 것 같긴 함. 걸그룹이 투자할 때 이런저런 리스크가 적어서 그런지 항상 걸그룹 먼저 해보고 보이그룹 하더라고요? 걸스플래닛999에 탈락한 친구들 너무 상심 말고, 프듀 다시 시작해보면 다시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말도 안 통하는 중국인 친구들이랑 활동하는 것보단 훨씬 나을 듯ㅋㅋㅋ


아이랜드2도 한다는데 여기도 이번에 걸그룹으로 하는 것 같은데. 내년에 방송하고 데뷔해서 맞붙으면 꽤 볼만할 거 같습니다. 아무튼 프로듀스 시리즈가 내년 말에 방영을 한다면 보이그룹 편은 내후년이나 되어야 시작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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