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블로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화] 에릭 vs 김동완, 수면위로 오른 1세대 아이돌의 불화 (부제: 24년차 빠순이에게 진짜 빠혐이 뭔지 보여주는 오빠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람. 종이 옮기기 게임을 하는 비즈니스 중임. 요즘 애들은 출퇴근할 때 인사 잘 안 해주면 빠혐(오빠가 빠순이를 혐오하는 걸 빠혐이라고 함.)한다고 엄청 그러더라? 진짜 빠혐하는 걸 겪어본 적이 없나 봄? ㅋㅋㅋ 물론 출퇴근할 때 빠순이들 보면 인사는 잘해주는 게 맞습니다. 아이돌들 컴백하고 스케줄 바쁘잖아? 근데 따라다니는 빠순이들도 거의 그 스케줄 따라서 움직여서 힘들고 바빠. 오히려 아이돌들은 여러 스태프들이 서포트해 주지만 빠순이는 그런 거 없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다 해야 해. 밥 먹을 새도 없어. 코로나 시국이라 공방도 없어, 행사도 없어, 콘서트는 온라인으로만 해. 그래도 얼굴이라도 보겠다고 (마스크 때문에 눈 밖에 안 보이는데 그거라도 보겠다고) 방송국 앞에서 눈이 오나 .. 왜 케이팝 블로그인가? 매번 오프 갔다오고나면 이제 케이팝은 방구석에서나 즐기자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망할 그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세계적인 펜데믹인 상황에서는 별 수 없이 케이팝을 정말 방구석에서만 즐길 수 밖에 없게 되버린 것이죠. 오빠, 언니들이 저렇게나 예쁘고 멋진 무대를 하지만 모니터 속의 그들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케이팝러버는 그 심심함을 이기지 못하고 티스토리를 열게됩니다. 내용은 그때그때 쓰고 싶은데로 대충 굴러갈 예정입니다. 이전 1 다음